BTS 슈가, 다큐멘터리 '로드무비' 매력 포인트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로드무비가 공개된다.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는 13일 슈가의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슈가: 로드 투 디데이)’가 기존의 뮤직 다큐멘터리와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SUGA: Road to D-DAY’의 시작은 슈가의 기록이었다. 자신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슈가는 직접 카메라를 켰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전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그 과정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자신만의 색채로 승화시킨 음악 여정을 담아낸 것이다.

 

또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스티브 아오키, 말리부에서 함께 했던 할시와 앤더슨 팩, 그리고 일본 도쿄에서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SUGA: Road to D-DAY’의 가장 큰 포인트는 슈가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담아낸 라이브 클립이다. 기존 믹스테이프 수록곡과 ‘D-DAY’ 앨범 속 신곡들의 라이브 클립이 함께 구성되어 일반적인 다큐멘터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새로운 컨셉의 라이브 클립은 슈가의 랩은 물론 보컬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여기에, 슈가의 솔로 앨범 ‘D-DAY’의 작업 과정이 상세하게 담겨있어 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킨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치열한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부터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한 송 캠프(SONG CAMP)의 모습까지 앨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아티스트 슈가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가의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 ‘SUGA: Road to D-DAY’ 는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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