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8일 현역 입대 '자필편지'로 전해…"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갓세븐의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내달 8일 입대를 앞두고 자필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5일 박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로 내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그는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난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며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른 다시 만나자.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1994년생인 박진영은 올해 나이 30세다. 지난 2012년 JYP엔터테인먼트 2인조 그룹 JJ PROJECT로 데뷔했다. 그는 2012년 KBS2 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처음 얼굴을 비쳤고,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유미의 세포들'(2021·2022) 시리즈, '악마판사'(2021), 영화 '야차'(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에는 첫 솔로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WITH)'를 발매하고 데뷔 10주년 팬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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