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야구장서 맥주 18L 마신 에피소드 공개…"져가지고 스트레스 받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야구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범상치 않은 주량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건축가 겸 여행작가 오기사와 함께 체코 카를로비 바리, 베트남 사파,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이날 체코 '톡(TALK)'파원은 카를로비 바리에서 온천 여행을 즐겼다. 마을 곳곳에서 나오는 온천수를 컵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는 게 포인트로 체코 '톡'파원은 카를 4세가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고 알려진 트르지니 콜로나다의 카를 4세 온천수, 카를로비 바리에서 가장 오래된 믈린스키 온천수를 맛봤다.

 

특히 카를로비 바리 최초의 비어 스파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체코 '톡'파원이 홉과 효모, 맥주가 들어간 비어 스파를 체험하는 가운데 MC 이찬원은 야구장에서 맥주 18L를 마신 일화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줄리안이 "화장실 몇 번 갔냐?" 질문하자, 이찬원은 "공수 교대할 때마다 갔다"고 답했다. 

 

여기에 이찬원은 "아니. 져가지고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마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게다가 비어 스파에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는 소식에 MC 김숙이 이찬원에게 "너 가야돼"라고 말하자 이찬원은 "그러니까 무제한이네"라며 관심을 보였다.

 

다음으로 베트남에서는 북부에 위치한 고산지대 사파를 둘러봤다. 베트남 대표 소수민족 블랙흐몽족이 사는 깟깟 마을에 방문한 '톡'파원은 전통 의상을 입고 마을을 돌아보며 이들의 생활을 알아보고 멋진 자연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의 뷰를 전했다. 더불어 시내에서 20km 거리에 위치한 산꼭대기에 있는 숙소는 아름다운 반호 마을의 야경과 풍경이 힐링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미국에서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를 파헤쳤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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