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종이달' 출연 확정…SNS 인플루언서로 변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가령 '종이달'에서 SNS 인플루언서로 변신한다.

 

오는 10일 공개 예정인 지니TV,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달'에 이가령이 구세주 역에 발탁됐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뷴)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극 중 이가령이 맡은 구세주 역은 선망의 대상인 SNS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단숨에 실버 버튼을 받은 유명 유튜버로 시훈(이천희)의 아내다. 과거의 삶을 되찾으리라는 이루지 못한 바람을 SNS에서 이루고자 한다.

 

이가령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좋은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종이달’은 오는 4월 10일 지니TV, TVING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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