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3 BTS FESTA'와 협업해 해시태그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틱톡에 처음 가입한 이후 플랫폼 역사상 가장 빠르게 단 13시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5천98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최대 계정이자 틱톡 플랫폼 전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뮤지션이기도 하다. 틱톡은 '2023 BTS FESTA'를 위해 방탄소년단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하고, 특별한 필터 효과를 공개하며 자세한 내용은 '#10yrsWithBTS' 해시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편집 영상을 선보인다. 앞으로의 2023 BTS FESTA 기간 #10yrsWithBTS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영상을 올리면 편집 영상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틱톡은 #NewMusic 허브에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 프로모션을 지원하며,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을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소셜미디어 사용의 증가는 다양한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소셜미디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정보를 획득하고 공유, 교환하며 이를 재생산까지 유기적으로 발생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오늘날 광고의 한 방식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보를 주고, 받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소셜미디어는 개인 간의 소통 채널을 넘어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되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진흥공사가 발표한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비는 모든 매체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인 40.3%를 차지했고 그중 44.6%가 증가한 모바일 광고비는 온라인 광고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모바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광고가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국가들은 소셜미디어 시장의 진출을 권장했지만, 중국은 2009년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비롯한 해외 소셜 미디어를 금지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중국 소셜미디어 개발에 힘쓰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 틱톡이 개발됐다. 틱톡(Tiktok)은 숏폼(Short-form) 동영상 소셜미디어로 분류되며 유튜브보다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주로 이루며 이에 좀 더 용이하게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