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종영을 앞둔 ‘일타 스캔들’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과 서로를 향한 진한 애정이 가득 담겨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일타 스캔들’은 매주 주말 저녁마다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로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작품을 향한 넘치는 열정과 애정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한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일등 공신이다.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가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끈끈한 팀워크와 함께 ‘일타 스캔들’을 추억할 수 있는 순간들이 모두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도연과 정경호를 비롯해 이봉련, 오의식, 신재하, 노윤서, 이채민, 이민재 등 배우들의 카메라 이면의 모습과 함께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그동안 더할 나위 없이
신재하의 비밀이 모두 들어난 가운데, '일타 스캔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7%, 최고 18.9%, 전국 기준 평균 14.3%, 최고 15.8%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으로 평균 6.9%, 최고 7.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여기에 5주 연속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일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26일) 방송된 14회에서는 노윤서(해이)가 사라지면서 전도연(행선) 가족에게 최악의 위기가 찾아왔다. 이와 함께 신재하(동희)의 진짜 정체를 향한 정경호(치열)의 의심도 커지면서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결말을 향한 관심 또한 증폭됐다. 노윤서가 사라진 이유가 다름 아닌 동희 때문이었다는 것이 드러나 시작부터 긴장감을 자아냈다. 전도연을 향해 쇠구슬 새총을 겨누고 있는 신재하를 발견한 노윤서. 결국 그에게 납치되어 옥탑방에 갇혀 있었던 노윤서는 목숨을 걸고 탈출에 성공했지만, 뒤쫓아오는 신재하를 피해 도망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전도연과 정경호가 진하게 키스를 나눠 눈길을 사로잡으며 '일타 스캔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10회에서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가슴 아픈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해이(노윤서 분)가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회 시청률은 평균 13.5%, 최고 15.3%(이하 전국 유료플랫폼기준)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여기에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했다. 평균 6.4%, 최고 7.2%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공개 고백을 한 치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집에 도착한 후 '베르사이유 2번 방'으로 오라는 행선의 문자를 받았다. 그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코인 노래방. 좁은 방 안에서 가까이 다시 마주하게 된 치열에게 행선은 왜 스캔들까지 혼자 다 뒤집어쓰냐며 나무랐지만, 치열은 좋아한다는 진짜 고백에 이어 "좋아하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일타 스캔들’ 배우 정경호의 일타 강사가 되기 위한 노력이 공개됐다. 유튜브 tvN drama 채널에는 '집에 칠판을 직접 샀다고요?! 연습벌레 정경호의 일타 강사 정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경호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탄생한 '일타 강사' 최치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정경호는 단순히 촬영을 위해 흉내 내는 것이 아닌, 온전히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이 되기 위해 오랜 기간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다. 강의하는 장면을 위해 똑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수학 강사들이 쓰는 필체까지 따라 연습하며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경호는 "수학이라는 걸 모르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다 어려웠다. 잠시나마 이해해 보려고 했지만 이해는 안되는 것 같았고.. 그래서 초반에는 진짜 달달 외웠다"고 밝혔다. 특히 정경호는 "제일 어려웠던 건 칠판 글씨(판서)가 제일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는 드라마 속 시험 문제 풀이 강의를 찍기 위해 정경호에게 판서를 가르쳐주고 있는 현직 인강 강사들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기리보이가 OST로 '일타 스캔들'의 감성을 고조시킨다. 기리보이가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네 번째 OST '간밤에'가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간밤에'는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심플한 드럼 비트와 일렉기타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노래로, 후렴 부분 고조되는 멜로디를 표현하는 감미로운 기리보이의 가성과 기타 솔로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시시콜콜한 말 그 대활 나누고 겨우 잠에 드는 우리의 밤" "평범했던 오늘 하루를 너와 나눌 수 있어서 특별해지는 기분이 좋아" 등 사랑하는 사람과 주고받는 일상적인 대화를 담아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기리보이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배가시킨다. 2011년 싱글 'You Look So Good To Me(유 룩 쏘 굿 투 미)'로 데뷔한 기리보이는 작사, 작곡, 편곡, 랩, 보컬을 아우르는 만능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래퍼 Jvcki Wai(재키 와이)가 참여한 '호랑이소굴', BIG Naughty(서동현)가 참여한 '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첫 방영 이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두 번째 OST '오늘은 맑음'이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오늘은 맑음'은 심플하지만 상쾌한 느낌의 일렉트릭 기타 리프로 시작해 후렴의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코러스, 다양한 악기들의 화려한 화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래쓰의 풋풋한 음색을 통해 곡의 맑은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오늘은 맑음 시작이 좋아 문을 열면" "인사해 it will be alright 모두 잘 될 것 같아" 등과 같이 기분 좋은 하루를 표현한 가사로 곡의 경쾌함을 더한다. 해당 곡은 극 중 남해이(노윤서 분)와 이선재(이채민 분)의 버스 장면에 삽입되어 청량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더욱 살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바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가수 이주혁이 가창한 '일타 스캔들' 첫 번째 OST '안개꽃'이 발매되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도, OST도 너무 좋다" "이 노래가 나오는 순간이 기다려진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노래" 등 드라마의 몰입을 높이는 OST에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OST의 인기를 이어갈 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주혁이 드라마 '일타스캔들'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주혁이 가창에 참여한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첫 번째 OST '안개꽃'이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가는 모던 록 장르의 '안개꽃'은 그 어떠한 시련과 역경이 있더라도 안개꽃의 꽃말인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 곡에는 인생의 고단함에 휘둘리지 않는 극 중 남행선(전도연 분)의 모습이 스며들어 있어 몰입도를 더한다. "저기 다가오는 먹구름 향해 서 두 팔을 크게 벌려 가로지르자", "밤을 지나왔어 그 끝엔 아침이었어" 등의 가사를 통해 반짝이는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이주혁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져 '안개꽃'의 순수함과 맑음을 배가시킨다. '안개꽃'의 가창을 맡은 이주혁은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희소가치 있는 보컬로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 TOP6에 등극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에 오르며 수려한 보컬 실력을 증명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