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진주와 가수 이미주로 구성된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이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JS엔터가 키운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이 오늘(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싱글 2집 ‘돌아와줘요’ 무대를 선보인다.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발라드 ‘돌아와줘요’로 돌아온 주주 시크릿의 녹음 과정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JS(유재석)는 주주 시크릿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운명적인 곡 ‘돌아와줘요’를 소개했고, 주주 시크릿은 평소 장난스럽던 모습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녹음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주주 시크릿의 반전 변신이 돋보이는 ‘돌아와줘요’는 R&B 기반의 발라드로, 적재 '별 보러 가자'를 편곡, 임한별 '이별하러 가는 길'을 작곡한 추대관 작곡가의 곡이다. 이미주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박진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붙잡지 못했던 나를 후회하면서 동시에 아직 놓아주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주주 시크릿은 컴백 첫 음악 방송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서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미주가 가수 활동명을 '미주(MIJOO)'로 변경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미주가 오는 5월 17일 솔로로 데뷔한다. 앨범 형태는 싱글 앨범으로, 미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19일 밝혔다.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미주가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미주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박진주와 걸그룹 '주주 시크릿'을 결성,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밤이 무서워요(Lonely Night)'로 음악방송에 출연해 경력직 아이돌다운 내공을 뽐낸 바 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의 진행을 이끌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한편 내달 17일 솔로 데뷔를 확정한 미주는 현재 막바지 앨범 준비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과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주간아이돌' MC로 호흡을 맞춘다. 4일 ‘주간아이돌’ 측은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예능인 겸 가수 이미주가 새 MC로 전격 발탁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프로그램인 ‘주간아이돌’이 MZ 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대세 서은광과 이미주를 새 얼굴로 내세우며 한층 더 영하고 트렌디해질 전망이다.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물러나며 서은광과 이미주는 19일 처음으로 인사한다. 먼저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투비의 리더이자 믿고 듣는 보컬의 소유자 서은광은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 2022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광창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각종 커버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창력만큼이나 빛나는 예능감으로 ‘믿고 보는 예능돌’로 인정받아 왔다. JTBC ‘두번째 세계’와 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3’에서 심사위원과 MC로 활약하며 빈틈없는 진행 실력을 선보인 서은광은 최근 ‘주간아이돌’ 스페셜 MC로 나서며 호평받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걸그룹 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