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엔분의일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엔분의일은 오는 5월 19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온에어에서 단독 콘서트 'Prologue(프롤로그)'를 개최한다. 엔분의일은 코로나 상황으로 잠시 주춤했던 공연 활동을 올해부터 활발히 계획 중에 있으며, 'Prologue' 공연을 통해 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김명수(베이스), 신성규(보컬), 소순우(드럼), 김예현(기타), 최훈(기타)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 엔분의일은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Fever(피버)'로 데뷔했다. 엔분의일은 2020년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 - 2020 숨은 보석을 찾아라' 대상, 2015년 '제1회 여주국제대학가요제' 대상, 2015년 '제 1회 삼익악기 엠팟 대학생 슈퍼밴드 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다. 관계자는 "엔분의일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밴드의 음악 색이 담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GIMF 2022)'의 공식티켓 판매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경콘진은 지난 8일 넬, 자우림, 넉살, 까데호, 옥상달빛, 바밍타이거, 박문치, 롤링쿼츠, 밴드 휴이, 잭킹콩, 아이반, 엔분의일 등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1차 라인업으로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16일부터 판매하며, 1일권 3만 원이다.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씬(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한다.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