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트롯 신사' 가수 장민호가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전국투어 부산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장민호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개최하며 부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부산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시작된 공연은 오프닝 무대 '그때 우린 젊었다', '희망열차'를 시작으로 '인생일기', 신곡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공연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감을 만족시켰던 장민호는 부산 공연에서 역시 콰이어와 함께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대를 꾸몄고, 특히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라이브 당시 마지막 가사를 "영원한 내 편! 우리 민트(팬클럽명)"라고 개사하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감동적인 손편지와 함께 마이클 부블레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와 '와인 한잔해요'까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선보였고 이어서 어쿠스틱 커버 메들리, '부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한부모가정 부모와 자녀를 위한 미술치료 특강으로 '한부모가족 부모 자녀 위한 희망 그림 그려요' 주제로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서울특별시지부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2023서울특별시성평등기금사업' 성평등한 돌봄 문화조성을 위한 '한부모가정의 한바탕 웃음과 힐링 한마당' 주제로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10회 한부모가정 가을소풍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들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한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현재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 그림을 그려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재능기부 강연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권 교수는 한부모가정사랑회 가을 소풍을 위해서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현금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주)본죽 본사랑 △(주)헤펙 △(사)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사)서울시약사회 △(사)서울시간호조무사회 △한국야쿠르트 △서도비엔아이 △지니더바틀(주) △권영찬닷컴 △스타이즈본 미사와 △풀무원 △석세스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