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웨이브를 통해 멜론뮤직어워드를 실시간으로 감상한다. 웨이브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2(멜론뮤직어워드)’를 레드카펫부터 본식까지 무료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하는 MMA는 K-POP 가수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돼 온 MMA는 3년 만에 1만 2000명 규모 팬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이브는 본 시상식에 앞서 약 50분간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를 이날 오후 5시부터 국내 OTT 독점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시상식을 무료 중계할 예정이다. 웨이브 유, 무료 전체 이용자들은 행사 당일 무료로 MMA2022 전체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내달부터 다시보기(VOD)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웨이브는 지난 10월부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콘텐츠 공급, MMA2022 중계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음악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2 Presented by 카카오뱅크(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한다. 이번 MMA2022는 카카오뱅크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멜론뮤직어워드는 뮤직플랫폼 멜론과 글로벌 엔터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량을 한데 모아 아티스트와 팬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3년만에 고척돔에서 다시 열린다.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멜론뮤직어워드는 이후 매년 멜론의 이용 데이터와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2009년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한 이후 2019년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치뤄졌지만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올해 멜론은 아티스트가 새로운 음반을 발매할 때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서울 삼성역 K팝 스퀘어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집중 조명하는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인디 명곡 발굴 프로젝트 ‘트랙제로’ 등 음악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