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리밋이 신보 '필라이트 (feelight!)'로 돌아온다. 소속사 INOFF MUSIC에 따르면 리밋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필라이트 (feelight!)'를 발매한다. '필라이트 (feelight!)'는 레트로풍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여름밤 혼자 맥주를 마시며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한 자신에게 보내는 위로를 담은 곡이다. 특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맥주가 떠오르는 사운드와 리밋 특유의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져 듣는 것만으로도 리스너들에게 상쾌함을 선사하는 특별한 서머송이 될 전망이다. 리밋은 '흔해빠진 영화' '왠지 니 생각이 요즘은 안 나' 등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계절감이 돋보이는 신곡 '필라이트 (feelight!)'를 통해 또 한 번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최근 리밋은 ‘틱톡’을 비롯한 많은 SNS 플랫폼에서 특유의 힙한 감성으로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유명세를 얻고 있다. 아울러 틱톡(TikTok)의 인디뮤직 프로젝트 '르네송스'에서 6월 아티스트
■ 브로콜리너마저 [다정한 사월] 봄을 맞아 브로콜리너마저가 콘서트 ‘다정한 사월’을 마련한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콘서트는 마포구 소재의 웨스트브릿지 with KT 5G에서 열린다. 특유의 감성으로 대한민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한 브로콜리너마저는 덕원(보컬·베이스), 잔디(건반), 류지(드럼)로 구성됐다. 2007년 ‘앵콜요청금지’가 입소문을 얻으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정규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으로 2년 연속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부문을 수상하게 된다. 2019년 3집 ‘속물들’을 발표했으며 진솔한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불가능한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지난해 여름 장기공연 ‘이른 열대야’를 통해 최엘비, 김뜻돌 등 여러 후배 뮤지션들과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였으며 이를 담은 동명의 앨범을 지난12월 발매했다. 주로 라이브 공연과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오던 브로콜리너마저는 지난해 ‘싱어게인2’,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Comment 안광일 기자- 이번 공연에는 브로콜리너마저의 인기곡뿐만 아니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