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림콘서트'가 일본에서 개최된다. 24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에 따르면 오는 6월 1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2023 드림콘서트 인 재팬’이 2차례 열린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케이팝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음악 팬들이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의 'Hello, My Friends!'를 부제로 개최된다. 이번 '드림콘서트'의 해외 첫 공연 통해 한일 대중문화 교류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K-POP 열풍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 온 김재중, 김준수(XIA)부터 차세대 아이돌 드림캐쳐(DREAMCATCHER), 킹덤(KINGDOM), 에이머스(AIMERS),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아일리원(ILY:1) 등이 첫 번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C는 인기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육성재, 훤(KINGDOM), 야부키 나코(IZ*ONE출신)가 담당한다. 한편 올해 ‘드림콘서트’ 국내 공연은 5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공연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가수 이찬원이 드림콘서트 트롯을 진행하고 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K-POP 공연 ‘제28회 드림콘서트’가 오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함께 ‘한국여행, 다시 시작합니다!(Travel to Korea Begins Again!)’라는 주제로 ‘제28회 드림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 시작된 대표적인 국내 K팝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NCT DREAM과 IVE 등 총 25팀이 출연한다. K-POPCLICK를 통해서 전 세계로 온라인 생중계되며, 현장스케치와 아이돌 특별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한국관광공사TV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사는 해외 한류팬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팝 관광 상품화를 추진했다. 상품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관광비자가 재개된 국가를 포함 일본, 중국, 미국의 비즈니스 관광객 등 총 23개국에서 약 900명이 입국할 예정이고, 국내 거주 외국인 약 1600명 모객도 완료했다. 공사는 참여 가수의 레드카펫 인터뷰를 통해 한국관광의 재개 알림과 한국 관광 초청 메시지를 전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