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한동근이 드라마 '꼭두의 계절' OST를 선보인다.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동근이 참여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OST '비밀'이 발매되는 가운데, 16일 정오 아에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동근이 부른 '비밀'의 일부분이 흘러나오는가 하면, 한층 깊어진 목소리가 주인공인 김정현, 임수향의 서사를 더욱 짙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이번 OST '비밀'은 가수 부활의 '비밀'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드라마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재탄생됐다. 시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한동근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가창력으로 재해석,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비밀'은 앞서 '꼭두의 계절' 3화 엔딩곡으로 삽입돼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으며, 17일 공개될 완곡 역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현, 홍이삭에 이어 한동근이 OST 라인업에 합류한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꼭두의 계절' OST에 참여한다. 오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홍이삭이 가창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OST '휘'가 발매된다. '휘'는 '꼭두의 계절' OST의 두 번째 트랙으로 오리엔탈 풍의 발라드 곡이다. 리얼 스트링 편곡과 벨 사운드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해 리스너들로 하여금 몽환적인 기분을 느끼게 한다. '꼭두의 계절' OST 첫 번째 트랙인 '난 말야'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프로듀싱 팀 서씨네가 이번 '휘' 작곡에도 참여해 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가수 박효신의 '야생화'를 작사한 김지향 작사가가 작사에 참여,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가사말로 곡에 깊이감을 더한다. 특히 가창을 맡은 홍이삭은 목소리를 통해 주인공들의 서사를 그려낼 뿐 아니라, 자연스럽고 편안한 보컬로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그간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특유의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이삭이 이번 OST '휘'를 통해 애타고 애절한 주인공의 감정을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일 정오 아에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