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구광역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라이트업온스테이지’의 세 번째 프로젝트가 유튜브 ‘라이트업온스테이지’ 및 ‘포크라노스’ 등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라이트업온스테이지’는 대중 음악 영상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세션으로 기획됐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가치 있는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창조한다는 ‘Re-create the space’, ‘The Medium’을 키워드로 지역의 환경과 문화자산, 지자체 및 기관의 역할 등을 ESG형 대중음악 콘텐츠 방식으로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에는 대구 근대화골목 인근 ‘무영당’과 환경가치인 ‘강정고령보’ 인근 장소 배경의 뮤직비디오 2편과 라이브클립 15편 등 음악·공연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출연 아티스트는 까데호, 에조와 난쟁이들, 해서웨이, 폴립, 혼즈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섯 팀의 밴드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공연의 콘셉트와 취지에 잘 어우러지는 음원과 수준 높은 영상미를 바탕으로 ‘라이트업온스테이지’는 대구지역 기반으로 자체 기획된 웰메이드 ESG 콘텐츠로 성장하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GIMF 2022)'의 공식티켓 판매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경콘진은 지난 8일 넬, 자우림, 넉살, 까데호, 옥상달빛, 바밍타이거, 박문치, 롤링쿼츠, 밴드 휴이, 잭킹콩, 아이반, 엔분의일 등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1차 라인업으로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16일부터 판매하며, 1일권 3만 원이다.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씬(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한다.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