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승관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승관이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대가 오면’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승관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잔잔하고 조용한 소통법으로 마음을 나누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애틋한 로맨스에 몰입도를 높인다. 따뜻한 연말 감성에 더해 조심스레 마음을 주고받는 사랑의 과정을 담은 노랫말이 긴 여운을 전한다. ‘그대가 오면’을 가창한 승관은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서 그간 다수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OST 프로듀싱에는 드라마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를 통해 승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남혜승 음악감독이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로, 일본 TBS에서 1995년에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2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7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전작 미니 10집 'FML'에 이어 2개 앨범 연속 2위다. 또 세븐틴은 빌보드 200에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시작으로 정규 4집 리패키지 'SECTOR 17(섹터 17)'와 'FML' 'SEVENTEENTH HEAVEN'까지 4개 앨범 연속으로 톱10에 들었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국내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한 멜론에서 일간차트 톱100 10위권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SEVENTEENTH HEAVEN'을 발매한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