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의 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2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에 출연한다. ‘GMA’는 방탄소년단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거쳐 간 프로그램으로, 엔하이픈은 이 프로그램에 서게 되면서 높아진 영향력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GMA’에서 ‘Sweet Venom’ 영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진행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미국의 아침 TV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는 엔하이픈은 이를 계기로, 미국 내 팬층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하이픈의 첫 오리지널 영어 음원인 ‘Sweet Venom’ 영어 버전은 소년에게는 ‘너’라는 독이 달콤하게만 느껴져 당장 죽게 되더라도 망설임 없이 취하고 싶다는 내용을 표현한 곡이다. 단순히 한국어 버전 가사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로운 타이틀곡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의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이는 프로모션 캘린더에 기재되지 않은 깜짝 공개 일정이었다. 공개된 영상은 약 15초 분량으로, ‘스위트(Sweet)’와 ‘베놈(Venom)’이라는 가사만 담겨있다. 그러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엔하이픈의 목소리가 만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곡 ‘스위트 베놈’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전작 ‘다크 블러드(DARK BLOOD)’의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의 연장선으로,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1일에 앨범 샘플러 영상을 공개하고 17일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를 발매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와 관련해 앞선 두 콘셉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영상으로 특별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일 0시(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ORANGE BLOOD’의 ‘엔진’(ENGENE) 버전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엔진’ 버전은 엔하이픈이 엔진(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버전이다. 무드 필름은 신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호수의 풍경으로 시작해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WE ARE BEAUTIFUL WITHIN MORTALITY”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나와 이들이 과연 엔진 버전으로는 어떤 콘셉트를 보일지 궁금증을 키운다. 엔하이픈은 그간 다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로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는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지난달 ‘ORANGE BLOOD’의 ‘KSANA’ 버전과 ‘KALPA’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차례로 공개하며 각각 초현실적인 느낌과 순수한 분위기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2시 미니 5집 ‘ORANGE BLOOD’를 발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