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제목이 밝혀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의 데뷔곡 제목은 'BATTER UP'(배러업)이다"라고 20일 밝혔다. 'BATTER UP'은 야구 경기 중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신호로, 타자를 향해 타석에 준비 하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오늘 공개된 'BATTER UP'의 포스터 속 거친 질감의 스포티한 로고 역시 매우 강렬하다.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의 출격 준비를 마친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한 첫 걸음을 예감케 한 지점이다. YG 측은 "'BATTER UP'은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일 0시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본격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정식 데뷔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블랙핑크의 계보를 이어, K팝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기대를 모은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빌리(Billlie) 하람이 영화 '더 문' OST 주제가를 가창한다. 하람은 영화 '더 문' 주제가 가창에 이어 오늘(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더 문' VIP 시사회 셀럽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다.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탁월한 보컬 실력을 갖춘 하람이 OST 주제가를 가창하며 영화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국가대표' 등 영화의 음악 감독을 맡아 관객에게 벅찬 감성을 선사했던 이재학 감독과의 협업으로 하람의 보컬이 만나 어떤 감성을 그려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하람은 특유의 맑은 음색이 매력적인 빌리의 메인 보컬로, 루시(LUCY) 신광일과 함께 부른 디즈니+ 예능 '핑크라이' OST 'Still in you'와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 OST 'Remember the days' 등에 잇달아 참여하며 'OST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또한 최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도 출연, 소울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