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9년 만에 정규 앨범 'This Is Me... Now'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가 가요계로 돌아온다. 11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음악회사 BMG와 계약을 체결하고 정규 앨범 'This Is Me... Now'를 발매한다. 총 13곡이 수록됐으며 출시 날짜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3년 내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AKA' 이후 약 9년 만의 정규 앨범이자 'This Is ME... Then'의 속편이라고 전해졌다. 2022년부터 2023년에 걸쳐 녹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이 키스, 히트보이, 카터 랭 등 유명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BMG의 CEO 토마스 코즈펠드(Thomas Korsfeld·54)는 빌보드에 로페즈를 '세계적인 슈퍼스타 아티스트, 엔터테이너'라고 칭했다. 이어 "약 10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로페즈 그리고 그의 팀과 함께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미국의 배우, 가수, 사업가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빌보드 핫 100 1위, 연예인 패션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냈다. 그는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사업가로서도 확실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