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임지연의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11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측은 현장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국민사형투표'에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두 명의 경찰이 등장한다.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박해진 분)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5년 차 경위 주현(임지연 분)이다. 두 사람은 사건 해결 스타일도, 성향도 전혀 다르지만 개탈을 추적하겠다는 마음은 동일하다. 이에 때로는 손을 잡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의심의 촉을 세우기도 하면서 함께 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따로, 또 같이 움직이고 있다. 나란히 서서 무언가를 뚫어지게 지켜보는 모습, 함께 바닥에 몸을 던진 모습 등. 두 사람의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을 통해 상황의 긴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목요일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지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임지연이 출연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미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작품으로 만난 동료 이도현과 열애 중이고,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하게 되는 아내 추상은 역을 소화하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지연이 사극 '옥씨부인전'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임지연이 JTBC 새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 여자 주인공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이날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옥씨부인전'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말을 아꼈다.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과 신분, 심지어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임지연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구덕이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임지연이 '옥씨부인전'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는 3번째 사극도전이 된다. 앞서 그는 지난 2015년 영화 '간신'에 이어 2016년 SBS 드라마 '대박'을 통해 사극 연기를 펼쳤다. 사극 원톱 주인공으로 나서는 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열연해 백상예술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ENA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임지연이 벚꽃 가득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10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벚꽃"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만개한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분홍색 카디건과 연청바지로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한 그는 상큼한 미소와 가녀린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진아 어서와 배꼽 보일 뻔", "내 벚꽃은 너야 박연진" 등 '더 글로리' 드라마 대사를 응용한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을 맡은 배우 이도현과 열애 중임을 인정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