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정문화원, 제주도 내 다문화 양성평등 의식확산 추진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도민들의 다문화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8월과 9월에 걸쳐 ‘다문화 양성평등 의식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문화 양성평등 세미나 △다문화 양성평등 교육 △다문화 양성(불)평등 사례집 발간 △행복한 다문화가족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우선 다문화 양성평등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에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제주의온도 사옥에서 진행된다. 장승심 박사(교육학 박사, 前 월랑초 교장)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해응 박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성인지정책센터장)의 ‘제주 다문화사회의 성평등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가 시작된다. 이어, 이상구 서귀포시가족센터장, 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장인 황석규 박사, 양지혜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장, 이주민 대표로 옥나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다문화 양성평등 교육은 양성평등주간인 오는 9월 1일에서 7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제가정문화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