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호가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선물한다. 이승호는 오늘(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낙화'를 발매했다. 이승호의 신곡 '낙화'는 리듬감 있는 베이스와 디스코 비트 위에 서정적인 사운드를 얹어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꽃잎이 흩뿌려지는 모습을 하프 소리로 표현한 감각적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지는 유니크한 이승호의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찾아 사막을 헤매는 화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직 추지 않은 춤'과 '한여름에 피는 눈'이라는 표현에서 느껴지는 모순적인 표현들의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이승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물론 제작 작업 전반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고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팅 능력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리스너들에게 다시 한번 이승호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호가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승호의 신곡 '비포장도로'는 미국의 옛 66번 국도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서정적이면서도 편안한 멜로디 전개가 인상적인 R&B 곡으로 밴조와 페달 스틸 기타를 사용한 컨트리적인 감성,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한 로우파이 힙합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 전개가 어우러졌다. '비포장도로'는 과거의 약속을 떠올리고 무언가를 그리워하며 찾아 떠나고자 하는 과정을 가사에 담아냈고 이승호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곡은 이승호가 직접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키보드 연주와 미디 작업, 백그라운드 보컬까지 직접 도맡으며 완성도 높은 음악 세계를 풍부하게 드러낸다. 이승호는 혼성 듀오 '에버루아'의 멤버로 활동하며 지난 2016년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무소속 프로젝트' TOP 20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해 6월 가창한 tvN '비밀의 숲' OST '먼지'를 비롯해 2018년 EP 앨범 'EverLua'를 발매한 바 있다. 이승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