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시티팝 아티스트' 유키카가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가수 유키카는 오늘(1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Time-Lapse(타임-랩스)'를 발매한다. 'Time-Lapse'는 한국과 일본의 80~90년대 음원을 리메이크해 담아낸 앨범이다.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포함, 나미의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장필순의 '점점 더', Anri(안리)의 'Remember Summer Days(리멤버 서머 데이즈)', Ohashi Junko(오아시 준코)의 'Telephone Number(텔레폰 넘버)'와 Inst.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시티팝' 감성을 한껏 녹여낸 이번 앨범에는 kyto6(카이토)와 nokdu(녹두)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든 수록곡을 원곡이 가진 특유의 매력, 낭만과 더불어 유키카의 화사한 음색과 맞아떨어지는 경쾌한 방향으로 재해석해 리스너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어 원곡의 경우 모두 한국어로 번안한 가삿말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time(타임)'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유키카는 신보 'Time-Lapse'로 시티팝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시티팝 아티스트' 유키카가 시티팝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유키카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12월 1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앨범 'Time-Lapse(타임-랩스)'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은 'Time-Lapse'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과 일본의 8~90년대 음원의 리메이크 버전이 수록돼 그 시절을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시티팝' 특유의 정서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피지컬 앨범은 씨디를 비롯해 포토북과 랜덤 포토카드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9년 2월 첫 번째 싱글 '네온(NEON)'을 발매하며 K팝에 첫 발을 내디딘 유키카는 '서울여자', '좋아하고 있어요', 'Insomnia(인섬니아)' 등 꾸준한 활동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특히 감성이 담긴 명품 보컬로 '시티팝'이라는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티팝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데뷔 이후 티빙 힙합 메디컬 시트콤 'EMERGENCY(이머전시)' 출연과 유튜브 채널 운영은 물론 네이버웹툰 '아는 여자애' OST 참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