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싱어송라이터 업살과 컬래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업살(UPSAHL)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늘(14일) 오후 1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feat. UPSAHL)’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일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영어 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English ver.)’의 리믹스 버전으로 ‘팝의 넥스트 잇 걸’로 불리는 업살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랙에 무게감을 더했다. 업살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틱톡(TikTok)에서 처음 듣고 바로 팬이 되었다. 제가 음악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거침없는 에너지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번 작업은 정말 즐거웠다. 곡을 받자마자 뒷마당에 앉아 몇 시간 동안 가사를 썼고, 며칠 만에 스튜디오에서 최종 보컬을 녹음했다. 모든 것이 매끄럽고 빠르게 흘러갈 때 음악에 담긴 에너지와 흥분,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녹음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