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제목이 밝혀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의 데뷔곡 제목은 'BATTER UP'(배러업)이다"라고 20일 밝혔다. 'BATTER UP'은 야구 경기 중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신호로, 타자를 향해 타석에 준비 하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다. 오늘 공개된 'BATTER UP'의 포스터 속 거친 질감의 스포티한 로고 역시 매우 강렬하다.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의 출격 준비를 마친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한 첫 걸음을 예감케 한 지점이다. YG 측은 "'BATTER UP'은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일 0시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본격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정식 데뷔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블랙핑크의 계보를 이어, K팝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기대를 모은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래퍼 아사의 게임캐릭터급 매혹적인 비주얼과 함께,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아사의 비주얼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및 포토로 공개된 티저 속 아사는 레드-블랙 대비의 스포티 의상과 헤드셋을 매치한 스타일링과 함께, 시크함과 생기발랄함을 아우르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는 직전 치키타의 티저와 함께, 레드-블랙 톤의 무대컬러감은 물론 이들이 처음 내세울 하이틴 힙스터 컬러의 정체성을 일부 가늠케 한다. 베이비몬스터 아사는 17세 일본출신 멤버로, 속도감 있는 래핑과 감각적 음색, 센스 퍼포먼스까지 YG 힙합톤을 이어갈 새로운 여성래퍼로서의 기대감과 함께, 작사·곡 능력을 갖춘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또한 엿보이는 재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YG 신인그룹으로, 지난 1월부터 추진된 프로모션과 함께 공식 유튜브채널 구독 319만명, 누적조회수 4억5000만뷰 등의 화제성을 띠고 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정식데뷔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