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보람이 DSP미디어의 음원 프로젝트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의 다섯 번째 음원 가창자로 나선다. 박보람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 노랠 듣고’를 발매한다. ‘이 노랠 듣고’는 모던 록 발라드 장르로,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과 피아노 연주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헤어진 연인에게 진심을 전하는 노랫말에 박보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애절한 감성을 배가한다. 특히, ‘이 노랠 듣고’에는 감각적인 연주로 사랑받는 기타리스트 이성렬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거나, 헤어짐을 앞둔 순간 생각나는 명곡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잊혀진 이별 노래를 리메이크했던 기존과 달리, ‘이 노랠 듣고’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신곡이다. 데뷔 후 ‘예뻐졌다 (Feat. 지코 Of Block B)’, ‘연예할래’, ‘애쓰지 마요’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고 최근 리메이크곡 ‘장마’로 한 번 더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박보람인 만큼 새로운 이별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보람이 부른 DSP미디어의 음원 프로젝트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보람이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이 오는 29일 새 싱글 ‘장마’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보람은 지난해 8월 ‘가만히 널 바라보면’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신곡은 2011년 발매한 정인의 ‘장마’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박보람이 재해석한 ‘장마’는 후반부로 갈수록 애절해지는 감성과 폭발하는 호소력 짙은 보컬이 시너지를 이룬다. 특히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내며 흘리는 눈물을 멈추지 않는 장맛비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와 새로운 편곡으로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스펙트럼을 보유한 박보람은 지난해 ‘가만히 널 바라보면’, 국민 가수 인순이와 함께 한 듀엣곡 ‘내일이 빛날 테니까’, ‘애쓰지 마요(2022)’ 등의 음원을 발매하며 더욱 풍부해진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오는 박보람이 이번 리메이크곡으로 비가 오는 날에 믿고 듣는 명곡을 탄생시킬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보람의 새 싱글 ‘장마’는 오는 29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