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美 신곡 '디스트랙션' 발매…현지 보폭 확대
가수 알렉사가 미국에서 연달아 영어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AleXa)는 28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신곡 '디스트랙션(distraction)'을 발표한다. '디스트랙션'은 지난달 공개한 디지털 싱글 '아임 오케이(i'm okay)' 이후 1개월 만의 신곡이다. 알렉사는 영어 곡으로 디스코그래피(음반 목록)를 채워가며 해외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알렉사는 신곡 '디스트랙션'으로 자신의 가치와 사랑의 복합성을 노래한다. 소속사 측은 “대담하고 주체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라며 “알렉사의 가창은 록 기반 밴드 사운드의 정열적인 선율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통쾌한 감상을 안긴다”고 소개했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을 통해 "관계에 있어 무의미한 공허를 느낀 이들을 위해 '디스트랙션'을 작업했다"며 "이 곡은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스스로가 차선이 아닌 우선이 되자고 말하는 곡이다. 사랑이 상호 간의 존중이며, 모두가 존경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이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알렉사는 지난 2022년 미국 NBC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