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1일 오후 1시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정규 1집 ‘드립(DRIP)’에 대해 “제목처럼, 앨범을 가득 채우고도 흘러 넘치는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응축한 결정체다. 심혈을 기울여 구성한 9개의 트랙은 이들 음악 색깔을 한층 더 다채롭게 펼쳐낸다.”라고 소개했다. 수록곡 1절을 선공개한 파격 프로모션은 YG가 앨범 전체 완성도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 대목이기도 하다. YG는 베이비몬스터의 컴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초대형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데 이어 추후 수 편의 뮤직비디오 제작하고, 후속곡 무대 준비도 일찌감치 마치는 등 베이비몬스터의 왕성한 국내외 활동을 예고했다. # 두 가지 힙합 매력..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락' 베이비몬스터는 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또
NCT 드림이 네덜란드에서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 3: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DREAM( )SCAPE’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에 개최했다. 이날 NCT 드림은 △‘스무티(Smoothie)’, ‘ISTJ’, ‘브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 ‘헬로 퓨처(Hello Future)’ 등 히트곡부터 △‘캔디(Candy)’, ‘요거트 쉐이크(Yogurt Shake)’, ‘프레첼(Pretzel)’ 등 팬들과 호흡하는 곡,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 ‘ANL’, ‘라이크 위 저스트 메트(Like We Just Met)’ 등 앙코르 곡까지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전곡 떼창과 함께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ANL’ 무대에서는 멤버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꽃을 흔드는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NCT 드림 역시 공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지 팬들과 눈을 맞추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NCT 위시가 일본 첫 정규 앨범 ‘위시풀(WISHFUL)’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오는 27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일본 첫 정규 앨범 ‘위시풀’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 ‘위시풀 윈터(Wishful Winter)’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위시풀 윈터’를 포함해 ‘파 어웨이(FAR AWAY)’, ‘터치다운(Touchdown)’, ‘츄 츄(CHOO CHOO)’, ‘피오브이(P.O.V)’, ‘아워 어드벤처스(Our Adventures)’ 등 신곡 6곡과 퍼포먼스 비디오로 공개돼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한 ‘나사(NASA)’가 수록된다. 여기에 기존 발표된 ‘위시(WISH)’, ‘송버드(Songbird)’, ‘위 고!(We Go!)’, ‘핸즈 업(Hands Up)’, ‘세일 어웨이(Sail Away)’,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의 일본어 버전까지 포함해 총 13곡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NCT 위시는 11월 3~4일 이시카와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2024 NCT WISH ASIA TOUR LOG in JAP
'유니버스 리그'의 출발을 알리는 타이틀송이 공개됐다. SBS의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송 '위 레디(We ready)'의 퍼포먼스 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방송 전 참가자들의 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찍이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기대만큼이나 감탄을 자아내는 고품질 퍼포먼스가 줄을 이었다. 참가자들은 다이내믹한 비트 위 휘몰아치는 군무가 거침없이 선보였고, 그룹의 개성과 참가자들의 표현력을 밀도 있게 담아낸 연출은 퍼포먼스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세 구단의 각기 다른 매력을 십분 살렸다는 점도 인상 깊다. 비트(Beat)는 강약 조절이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그루브(Groove)는 구단 이름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춤선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리듬(Rhythm)은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한 빨간 맛 매력을 뽐냈다. 후반부에 다다라서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완성한 군무로 전율을 안겼다. 다인원을 활용한 웅장한 대형, 최대치로 끌어올린 참가자 42인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곡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유니버스 리그'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호러 연기에 도전하며, '변신의 귀재' 면모를 자랑한다. 1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영화 '4분 44초'에 기철 역으로 출연한다. '4분 44초'는 매일 4시 44분, 입주민과 방문객이 연이어 실종되는 북촌아파트의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를 담은 공포물이다. 8편의 단편영화를 한 영화로 묶은 옴니버스식 구성이 돋보이는 가운데, 온유는 극 중 층간소음으로 괴로워하는 704호 주민 기철로 분한다. 평소 환한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온유는 기철을 통해 예민한 캐릭터로 변신해 무대와는 또 다른 스크린 속 모습을 표현한다. 온유는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3집 '플로우(FLOW)'를 통해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4분 44초'를 통해 호러 연기에 도전하며 다시 한번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온유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생일 파티('2024 ONEW B-Day Party 'O! NEW DAY'')를 개최하고, 팬들과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투어스(TWS)가 일본 유명 연말 가요제 중 하나인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요미우리TV⋅니혼TV 계열의 연말 음악 프로그램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 라인업(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히트 가요제’는 일본 연말 특집 방송의 시작을 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1월 14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투어스는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현지 연말 가요제에 출연하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스는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핫 루키’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와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모두 발매와 동시에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두 앨범은 각각 3위, 2위에 랭크돼 이들을 향한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일본 미디어들도 투어스의 예사롭지 않은 인기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9월 투어스가 현지 유명 음악 유튜브 채널인 ‘더 퍼스트 테이크(THE FIRST TAKE)’에 출연해 선보인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타이틀곡 ‘노 다웃(No Doubt)’으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이날 팀 공식 SNS에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앨범에는 신곡 ‘노 다웃’과 ‘데이드림’을 비롯해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에 담겼던 ‘문스트럭(Moonstruck)’, ‘엑스오(XO)(Only If You Say Yes)’, ‘유어 아이즈 온리(Your Eyes Only)’ 등 10곡이 더해져 총 12개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노 다웃’’은 매 순간 함께할 수 없지만, 변치 않을 사랑을 확신하는 이들의 감정을 노래한다. 또 다른 신곡 ‘데이드림’은 연인의 부재 속에서 더욱 애절하고 간절하게 상대를 사랑하게 되는 ‘나’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엔하이픈이 그려온 로맨스 서사의 확장이 엿보인다. 이들은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에서 서로 정반대 세계에 속한 ‘너’와 ‘나’의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이번 정규 2집 리패키지는 불안함과 외로움을 통해 오히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1일부터 시작한다.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3일 서울 송파구 KSPO 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액트 프로미스(ACT: PROMIS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회 모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화려하게 올린 KSPO 돔에서 다시 한번 감동의 순간을 재현한다. 당시 대형 LED와 압도적 스케일의 레이저, 조명 등 팀 최대 규모의 세팅과 물량으로 공연의 맛을 더했고, 특수 제작 리프트를 매립한 무대를 활용해 다이나믹한 연출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 발매 직전에 개최돼 컴백 열기를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이 앨범은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사랑'의 다양한 감정으로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177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찬스’ 회원들은 11월 1일 이찬원의 28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기부금을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찬원 팬들은 “아티스트의 생일날 팬들이 함께 뜻깊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매년 특별한 날,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함께해 주는 이찬원 팬클럽 ‘찬스’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찬원 님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찬스’는 사랑의달팽이 필란트로피 팬클럽 네트워크인 ‘소울-The Fan’으로 등재되어 있다. ‘소울-The Fan’은 고액 후원 팬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 이상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신보 발매 당시의 바람대로 '역성'의 깃발을 높이 꽂았다. 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승윤의 정규 3집 '역성'은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0만 4275장 판매됐다(집계기간 10월 24~30일). 이는 역대 이승윤 음반 중 가장 많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기록이다. '역성'은 거스르지 못하는 것들을 거슬러보겠다는 의지가 담긴 앨범이다. 이승윤은 앞선 선발매 앨범으로 정해진 흐름을 벗어나리라는 음악적 메시지를 전하고, 정규 3집으로는 완전한 '역성'의 중심에 서서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뜨거운 열망을 안겼다. 특히 이승윤만의 통찰적인 메시지가 담긴 트랙들에 호평이 쏟아졌다. 청자들은 "휘몰아치는 사운드로 폭발하는 열정과 울분을 토해내는 것 같다", "이승윤을 몰랐던 시간들이 아까울 만큼 명반이다", "서사적인 곡의 배열이 돋보인다", "청각적 언어로 쓰인 시집", "한 곡 한 곡 음악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진심이 빚어낸 노래로 결국 빛을 낸다"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이승윤은 '역성'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