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크리에이터 크루’ 코르티스(CORTIS)의 데뷔 앨범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1일 오후 8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What We Want(왓 유 원트)’는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를 작업하며 ‘우리만의 음악’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한 송 캠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만들기까지 다섯 멤버의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코르티스는 데뷔 당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작업을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송 캠프를 떠났다. 처음에는 한 달간 있을 계획이었지만 작업이 잘 풀리지 않아 세 달간 진행했다”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코르티스의 얼굴’이 된 타이틀곡이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 코르티스가 직접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K-팝 그룹에서 다소 생소한 ‘공동 창작’이라는 작업 방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전원 1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최근 시립청소년음악센터(SYMC)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이다. 안예은은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 음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안예은은 "시립청소년음악센터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예은은 오는 13일 시립청소년음악센터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기획 공연 'SOUND ON SOUND'도 연다. 그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뜻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안예은은 그간 '상사화', '홍연', '봄이 온다면', '귀화서, 사혼화' 등 한국의 멋과 미를 담아낸 곡부터 '능소화', '창귀', '쥐'(RATvolution), '홍련', '지박(地縛)' 등 귀로 듣는 납량특집 시리즈까지 '이야기의 음악화'를 꾀하며 독보적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월드투어에 대해 미국 유력매체 포브스(Forbes)가 집중 조명했다. 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G-DRAGON 월드투어 ‘위버멘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2일과 23일에는 양일간 뉴어크를 시작으로 미국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잇따라 진행했다. 그런 가운데 미국 유력 매체인 포브스가 지드래곤의 미국 투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표해 이목을 끌었다. 포브스는 "이번 투어는 오랜 기간 G-DRAGON을 지지해온 팬들에게 이번 공연은 특히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의 경력과 영향력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K-팝 팬들에게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의 카리스마와 무대 매너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호평했다. 이어 “‘K-팝의 왕’이 8
엑소 수호가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후 아 유)는 오는 22일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Who Are You’를 포함해 총 7곡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수호가 2024년 5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그동안 세 장의 솔로 앨범에 걸쳐 다양한 록 음악을 선사하고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온 수호는 신보를 통해 또 다른 분위기의 록 음악을 들려준다. 수호는 작년 5월 시작된 첫 솔로 투어 ‘SU:HOME’(수:홈)으로 아시아 10개 지역을 찾고 지난 1월 앙코르 공연 ‘SU:HOMME’(수:옴므)까지 마치며 “올해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활동 경험을 토대로 신보 속 색다른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수호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는 이날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배우 겸 가수 박형식이 그만의 감성으로 9월 가을의 계절을 물들인다. 1일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형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일본 미니앨범 ‘BEGINNING(비기닝)’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 ‘恋しくて逢いたくて’(코이시쿠테 아이타쿠테)를 비롯해 록 발라드와 감성 발라드 장르의 총 5곡으로 구성된 ‘BEGINNING’은 부드럽고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박형식의 보컬과 다채로운 감성으로 채워졌다. 소속사 측은 "박형식의 이번 앨범은 팬들을 향해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8일과 29일에는 ‘BEGINNING’에 대한 열기를 예열시키는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됐다. 두 편의 티저 영상에서 박형식은 깊은 눈빛으로 고민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그만의 감성을 극대화해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형식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해피니스’, ‘닥터슬럼프’, ‘보물섬’ 등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팬들을 위한 헌정곡을 선보인다. 신승훈은 지난달 31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스)'의 선공개 타이틀곡 'She was'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차분한 그레이 톤으로 제작된 티저 이미지는 신승훈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신승훈의 깊은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정규 12집을 통해 그가 펼쳐낼 진중한 음악 세계를 예고하는 듯했다. 'She was'는 신승훈 표 발라드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신승훈이 작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동시에 이 곡은 지난 35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전해주는 팬들을 위한 헌정곡이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자신의 이름조차 잊고 살아가는 팬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줄 예정이다. 신승훈은 정규 12집 발매에 앞두고 선공개 타이틀곡 'She was' 발매를 결정,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승훈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SINCERELY MELODIES'는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승훈
에스파(aespa)가 사흘간에 걸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달 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 화려한 밴드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고퀄리티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치열한 티켓 경쟁으로 3회 공연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고 3일간 총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0~31일 공연은 Beyond LIVE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현장 열기를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오는 5일 미니 6집 ‘Rich Man’(리치맨)으로 컴백을 앞둔 에스파는 이번 콘서트에서 밴드 사운드의 타이틀 곡 ‘Rich Man’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포인트인 ‘Drift’(드리프트), 감미로운 보컬 매력의 ‘Angel #48’(앤젤 #48), ‘To The Girls’(투 더 걸스) 등 수록곡까지 총 4곡의 무대를 처음 공개해 관객들의
가수 정대현이 신곡 ‘행로’ 공개에 앞서 선보인 뮤직비디오 티저가 글로벌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대현은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행로'를 발매한다. ‘Aight’, ‘Stay’에 이어 정대현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싱글 앨범 ‘행로’는 청춘의 방황과 불완전함을 끌어안고, 결국 자기만의 리듬으로 길을 찾아 나간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행로’와 일본어 버전, 인스트루멘털(연주곡)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31일 공개한 정대현의 ‘행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어둑한 어느 방 안 우울한 눈빛으로 앉아 있는 정대현의 모습을 시작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옆에 세워진 새빨간 STOP 표지판도 외면한 채 전속력으로 달려나가는 정대현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이어 따사로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가을 풍경 속에서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두 팔을 벌린 채 자유를 만끽하는 정대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푸른 하늘 아래 환하게 웃는 정대현의 모습이 ‘억눌림을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깊은 울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달 31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로빈슨 갤러리아 메인 아트리움에서 'AHOF FANSIGN EVENT(아홉 팬사인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1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은 앞서 8월 30일 열린 첫 필리핀 팬콘서트에서 약 1만 관객과 호흡하며 놀라운 글로벌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역시 현장은 이벤트 시작 전부터 티켓을 구매한 팬들 외에도 아홉을 보기 위한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아홉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현지 팬들과 또 한 번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어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했다. 본격적인 팬사인회가 시작된 후에는 남다른 팬 사랑이 빛났다. 멤버 전원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특급 팬 소통에 나섰다
그룹 아일릿(ILLIT)이 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이미 ‘일본 레코드 대상’ 등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각종 현지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이들의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큰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이날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매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싱글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청춘의 한복판에 있는 한여름 소녀들의 일상을 담아 또래들에게는 공감을 선사한다. 일본 인기 뮤지션 무라사키 이마(Mulasaki Ima)가 노랫말을 써 아일릿의 통통 튀는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디스코 팝 장르의 이번 곡은 아일릿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밝은 에너지를 더욱 빛나게 한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청춘 영화 같다. 아일릿은 여름방학 마지막 날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라고 귀여운 소원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