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우리(OURII, 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2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클럽 언더 시티(UNDER CITY)에서 약 300명의 팬과 함께한 'Club Icarus in SEOUL' 스페셜 파티를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한 'Club Icarus in SEOUL'에는 아르테미스는 물론 EL CAPITXN과 HongTon_E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테미스는 이날 새로운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를 테마로, 타이틀곡 '이카루스' 뮤직비디오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니크한 소품들과 무드로 무대를 꾸몄다. 아르테미스는 "'우리'들과 함께 있는 순간, 마치 '이카루스' 뮤직비디오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았다"면서 "이 순간이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의 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르테미스의 새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러운 클럽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이카루스'를 통해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전날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에 출격, 파워풀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선보였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이승윤이 아시안 팝 페스티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이승윤은 '역성'을 시작으로 '검을 현', '인투로', '게인 주의', '허튼소리'로 무대를 꾸미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대표곡 '들려주고 싶었던', '비싼 숙취', '폭죽타임', '폭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등 '공연 강자'의 면모를 재차 확인시켰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7월 5~6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2025 LEE SEUNG YOON CLUB GIG 'POKZOOTIME''을 개최한다. 이승윤은 이어 오는 7월 19일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2025(Colours of Ostrava 2025)', 8월 16일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9월 28일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에 출격해 국내외 팬들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7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의 커밍순 포스터,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커밍순 포스터는 번개가 치고 눈이 내리는 배경 아래로 커다란 저택이 담겼다. 저택 앞에는 눈사람, 파라솔, 선베드 등 전혀 어울리지 않은 아이템이 믹스 매치,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3일 로고 모션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앨범 프리뷰, 브레이킹 뉴스,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달군다. 특히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포토가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발매 하루 전날인 7월 8일에는 컴백 라이브로 팬들을 만나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한다. 트레일러 영상은 블랙 슈트를 맞춰 입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공간 속 테이블에 모여 앉은 멤버들은 의심스러운 눈빛을 주고받는가 하면, 변하는 서로의 모습을 보
하이키가 강렬한 색채로 올 여름을 채운다.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해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까지 총 4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순차적으로 담겼다. 특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속 하이키는 여름 감성과 함께 비주얼을 뽐냈다. 밴드 스타일부터 팝 장르까지 다채로운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ovestruck'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정규 2집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온유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퍼센트(PERCENT)'의 수록곡 컨피던스(Confidence)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국 LA의 청명한 하늘 아래, 온유가 프로펠러를 등에 멘 채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엉뚱한 상상 속에 온유는 계속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바람을 가르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컨피던스의 짧지만 중독성 강한 음원 일부도 포함됐다. 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온유는 본격 컴백에 앞서 수록곡 '컨피던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선공개하며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는 오는 7월 15일 발매되며, 이에 앞서 6월 24일 오후 6시 수록곡 '커피던'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삼성전자가 동남아 인공지능(AI)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6개국 주요 미디어 및 전문가 50여명을 초청, '2025년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테크 세미나에서 스마트싱스 기반의 가전 연결 경험을 소개했다. 또 32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양문형 비스포크 AI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터치스크린으로 고도화된 AI홈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시스템 에어컨과 세탁기, 로봇청소기 등 AI 기능이 탐재된 신제품 라인업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스크린 탑재 가전에서 집 안의 가전들뿐만 아니라 조명과 스위치 등 다양한 IoT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삼성전자 AI 홈 생태계와 스마트싱스 '맵뷰(MapView)' 기능을 호평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빅스비 '오토 오픈 도어', 'AI 맞춤세탁', 'AI 절약
신한카드가 만 55세 이상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피싱 범죄로부터 시니어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신한 SOL이 지켜드림’을 23일 출시했다. 신한카드 측은 인공지능(AI)으로 한층 정교해진 이상거래탐지(Fraud Detection System, FDS)와 시니어 고객 특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 피싱에 취약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 기능과 실제 피해 발생 시 지원하는 ‘사후 보상’ 기능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상제도는 신한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가입 고객의 국내 분실·도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원까지, 피싱 금융사고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SOL이 지켜드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 거래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만 55세 이상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대해 이란이 보복을 천명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 당국이 22일(현지시간) 미국내에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 국토안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미국의 군사 작전 이후 미국내 테러 위협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경고를 발령했다. 국토안보부는 우선 이란과 연관된 해커 집단이나 친이란 성향 조직이 미국의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이란 정부가 미국 내 관료나 특정 인물들을 목표로 테러를 계획할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국토안보부는 이란 지도부가 종교적 선언을 통해 보복 폭력을 촉구할 경우 이를 따르는 극단주의자들이 미국 내에서 실제 테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친이란 또는 이란 정부 연계 해커들이 미국의 온라인 기반 시설을 교란하거나 공격하는 사이버 공격과 함께 미국 내 극단주의자들이나 이란 연계 세력이 폭탄 등의 물리적 테러 등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국토안보부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지역 당국 및 정보기관과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의심스러운 행동 포착 시 즉시 신고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전국 테러주의 경보 시스템(NT
애플이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TV+(플러스)를 강화하기 위해 영화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은 미디어 거물로 잘 알려진 피터 처닌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인 '노스 로드'(North Road)와 신작 영화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애플은 '노스 로드'가 제작하는 신작 영화에 대해 우선 배급권을 갖게 된다. 이 스튜디오는 지난 5년간 넷플릭스와 협력해왔다. 처닌은 "애플과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훌륭한 경험을 해왔으며, 애플은 대담하고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엔 영화로 함께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처닌의 제작사는 그동안 애플 TV+용 드라마를 제작해왔으며, 오는 8월에도 또다른 드라마 '칩 오브 워'(Chief of War)를 방송한다. 할리우드에서는 아직 신생 기업인 애플은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를 강화하기 위해 영화 부문을 본격 확대해 오고 있다. 애플은 '테드 래소'(Ted Lasso)를 비롯해 일부 성공적인 오리지널 TV 시리즈를 선보였지만, 장편 영화에서는 아직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오는 27일에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량인 로보(무인)택시가 22일(현지시간)부터 본격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오늘 오후 오스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승객들은 정액 요금 4.2달러를 지불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머스크는 앞서 지난 11일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에 관해 묻는 이용자의 질문에 "잠정적으로 6월 22일"이라고 예고하면서도 "우리는 안전 문제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날짜는 변경될 수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 서비스는 모델Y 차량으로 10여대만 운영되고, 소수의 SNS 인플루언서에게만 제공된다. 또 제한된 구역에서만 운행되고 복잡한 교차로는 피하며, 사고에 대비해 원격으로 개입하는 운영자가 대기한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전 오스틴 시내에서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테슬라 차량이 '로보택시'라는 표시와 함께 운행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승객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앞서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계획대로 6월 오스틴에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