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만평] "음악엔 장벽 없어" 성소수자 보이그룹 '라이오네시스'
[라온만평] 뮤지션에게 위로를 '코로나We로 버스킹'
[라온만평] 서울대 '코로나 학번' 첫 대면 공연…인원제한에 접종 완료자만
[라온만평] 공연업계 기지개…"인디음악으로 뻥 뚫려"
[라온만평] '위드코로나' 소식에 연말 공연장 품귀현상
[라온만평] 옥상달빛, 멜론에 비추다
여성의 경우 직업 앞에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젠더의식의 부재는 여전히 만연하다. 인디신에서도 유독 여성 인디 뮤지션에게는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왔다. 남성 뮤지션은 ‘남성 뮤지션’이라 부르지 않는데 왜 여성 뮤지션만 ‘여성 뮤지션’, ‘여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을 강조하는지 의구심을 품어봤다면 독립 음악 산업 구조 속 소비되는 여성의 이미지를 유추해볼 수 있다. 특히 10여 년간 사용돼 온 ‘홍대 여신’은 인디신 내 여성의 입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수식어다. 이는 뮤지션의 다양한 모습과 전문적인 음악성을 ‘여신’이라는 외적 평가요소로 압축한 전형적인 대상화다. 이런 입지를 타개하기 위해 뮤지션과 그 음악 자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에 라온미디어는 인디 뮤지션 중에서도 여성을, 그중에서도 음악성을 조명하는 별도 섹션을 마련하고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한다. [편집자주]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과 아이돌 1세대들이 90년대 초반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언더그라운드의 영역으로 불리던 힙합과 랩 등이 잘 섞인 댄스 장르가 주류도 떠오르게 된다. 이에 비주류에 있던 ‘힙합’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록이 언더의 중심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라온신문 캐릭터 ‘라니 & 오니’가 독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28일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지난 2020년 1월 탄생한 라온 캐릭터는 약 1년 9월 만에 2세대 ‘라니 & 오니’ 캐릭터로 리뉴얼됐다. 신규 캐릭터 디자인은 라온이 순우리말로 '즐겁다'라는 뜻에 맞춰 ‘즐겁고 행복한 음악’의 의미를 살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텍스트보다 더 빠르고 친근하게 독자들의 콘텐츠 이해를 돕는 라온 캐릭터는 인포그래픽, 만평, 카툰, 삽화 등에 활용되며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서유주 라온신문 발행인은 "새롭게 리뉴얼한 캐릭터가 당사 브랜드를 명확하게 각인시키고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한층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인디 뮤지션과 대한민국 공연예술계의 행복한 날이 빨리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라온만평] 커피가 있는 청도 음악회
[라온만평] "꾸준하게 음악하는 인디밴드 많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