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4월 단독 콘서트 '꽃구경' 개최…전국투어 예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10대 대표 가수 김태연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22일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태연은 오는 4월 22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꽃구경'을 연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10대 대표 가수로 활동 중인 김태연의 새로운 발걸음이 되는 콘서트로, 훌쩍 성장한 김태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누비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공연의 규모를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연은 4살 때부터 국악을 배우며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대회 금상 등 여러 경연 대회 트로피를 휩쓸었다. 그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최연소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톱(TOP) 7에 든 이후 '수고했어요 오늘도' '애심가' '고개타령'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보여줬다. 

 

한편 김태연의 단독 콘서트 '꽃구경'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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