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4월 대만서 첫 해외 콘서트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승윤이 첫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첫 해외 콘서트를 연다.

 

22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4월 16일 오후 6시 대만 타이페이 레거시 맥스(Legacy MAX)에서 자신의 브랜드 공연 '도킹'을 이어간다.

 

앞서 이승윤은 지난 2월 18일~19일 양일간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 서울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대구, 부산, 대전 투어까지 마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대만 콘서트는 이승윤과 그의 음악을 세상에 널리 알릴 일환으로 준비한 첫 해외 콘서트"라며 "현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새길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1월26일 발매한 정규 2집 '꿈의 거처'로 호평을 들었다. 인디 신에서 출발한 싱어송라이터로서 드물게 초동 8만 장을 기록하는 등 팬덤을 구축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18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8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