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봄처럼 화사한 비주얼…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 기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정세운이 봄처럼 화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정세운은 3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1일 공개한 올블랙 착장의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색다른 콘셉트로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세운은 파도가 치는 배경 속에 비스듬하게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도의 일부가 된 듯한 모습은 정세운 특유의 깨끗하고 순수한 소년미가 밀려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의 손끝에 살짝 닿아있는 물방울 또한 맑고 깨끗한 사진의 느낌을 배가시킨다. 전체적인 사진 콘셉트가 ‘더 웨이브’라는 콘서트의 이름에 어울리는 것 또한 하나의 감상 포인트다.

 

‘더 웨이브’는 정세운이 단독으로 소극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다. 평소에도 팬들과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이어왔지만 이번 콘서트는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정세운과 행운(공식 팬클럽명)이 한층 가깝게 서로를 마주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봄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정세운만의 달콤하고 포근한 보이스가 관객들에게 완연한 봄의 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8월 미니 1집 ‘에버(EVER)’로 정식 데뷔한 정세운은 발라드, 댄스, 팝, R&B 등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예능에서도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 특유의 솔직한 매력과 편안한 진행으로 맹활약했다. 노래와 진행,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정세운의 프로다운 면모가 이번 단독 소극장 콘서트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정세운 첫 소극장 콘서트는 3월 31일 오후 8시 개최된다. 이어 4월 1일 오후 6시, 2일 오후 5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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