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우와 유주(YUJU)의 특급 듀엣이 성사돼 퀄리티 높은 봄송이 기대된다.
13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이우와 유주는 3월 중 듀엣곡 발매를 확정했다.
이우와 유주는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 출신으로, 솔로 가수 전향 후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이에 두사람의 만남이 대중에 어떤 시너지와 감성을 선물할지 궁금증을 부른다.
특히 이우는 드라마 OST와 ‘공일공(010)’, ‘내 안부’, ‘이별행동’ 등 꾸준한 신곡 발매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유주는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O’로 컴백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유주가 로꼬와 함께했던 듀엣곡 ‘우연히 봄’이 매 봄 시즌마다 꾸준히 역주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우 역시 유주와 함께 ‘우연히 봄’을 이을 봄 시즌송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우와 유주의 듀엣 신곡명과 발매 날짜는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