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 '가정음악' DJ 하차…"후임 물색 중"

 

배우 김미숙이 5년 만에 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DJ에서 하차한다.

 

지난 9일 KBS 측은 "김미숙 씨가 '가정음악'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이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덧붙여 5년 만에 하차하는 김미숙의 소식을 전했다.

 

아직 김미숙의 후임 DJ는 정해지지 않았다.

 

KBS 측은 "후임 DJ를 찾고 있다. 조만간 정해지는 대로 공지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79년 K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미숙은 배우 활동 이외에도 오랜 기간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

 

지난 9일 김미숙은 '가정음악' 방송 중에 "촬영 등 개인적인 사유로 '가정음악'을 떠나게 됐다"며 직접 하차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미숙의 가정음악'은 KBS 1FM에서 매일 오전 9~11시 방송되는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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