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 따르면 가호는 25일 오후 6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다이아몬드(Diamond)'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9월에 열린 '가호스 데이(Gaho's Day)' 이후 4년만에 열리는 대면 콘서트다. 해외 활동을 함께 해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 송출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가호는 20일 오후 6시 콘서트 타이틀과 동명의 미니앨범 '다이아몬드'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미니 앨범의 신곡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0분가량의 러닝타임 동안 폭 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가호의 음악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가호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를 시작으로 특유의 음색을 뽐내는 가창자로 주목받았다.
한편 단독 콘서트 '다이아몬드'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4시에 인터파크,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또한 라커스(LAKUS)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