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도서관형 스터디카페 커피랑도서관이 122호 지점으로 방배카페거리점을 지난 11월 1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방배카페거리점은 작은 평수이지만 짜임새 있는 인테리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매장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코로나 사태에도 유인 상주 시스템을 고집해오던 전국에 있는 커피랑도서관 매장은 철저한 소독관리로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며 찾고 있다. 특히, 24시간 카페형 도서관을 운영하고 주말에도 운영이 지속되다 보니 시간구애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피랑도서관은 카페보다 차분하고 도서관보다 친근한 분위기를 가진 도서관형 카페로 개별 스터디와 더불어 그룹과외, 독서모임, 어학 스터디까지 스터디룸을 통해 다양한 모임도 가질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도서관형 스터디카페이다 보니 최신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보유하고 있어 읽고 싶은 책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동안 프리미엄 원두커피와 더불어 다양한 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권은 △4주권 10만원 △100시간권 13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커피랑도서관은 스터디카페의 새로운 버전으로 국내 최초로 체험형서재를 기획해 지난 5월 광명GIDC점에 이어 10월 AK플라자 금정점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