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 MZ세대 감성 저격 싱글 앨범 ‘왔다갔다 ㅎㅎ’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히코가 1년만에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히코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두 곡이 담긴 싱글을 발매한다.

히코는 이번 앨범에서도 특기인 섬세한 라인과 MZ세대를 저격하는 가사를 보여준다. AOMG 후디와 함께 한 타이틀 곡 ‘왔다 갔다’는 연인 간 ‘밀당(밀고 당기는)’의 설레는 감정을 대화식으로 담은 알앤비 트랙이다. 특히, 곡명처럼 ‘왔다 갔다’ 통통 튀는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다.

 

두번째 곡 ‘우리 같은 것만 남았어’는 히코의 음악적 진보를 보여준다. 히코는 이전에 보인 적 없던 신스사이저와 베이스가 어우러지는 트랩 리듬을 선보인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보니 결국 우리 같은 것들만 남았다'는 아티스트 특유의 섬세한 가사로 짙은 감성을 더한다. 

 

히코는 작년 9월 첫 싱글 ‘시간이 지나서 (feat. 죠지)’를 발표하며 데뷔한 신예 아티스트다. 해당 곡은 EP ‘Police’의 타이틀 곡으로 등재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 & 소울 노래상 후보에도 올라갔다.

한편 히코의 새 싱글 ‘왔다갔다 ㅎㅎ’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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