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가요본색' 스페셜 DJ 나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김승현의 가요본색' 스페셜 DJ로 나선다.

 

소속사는 "TBN 한국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를 진행하고 있는 김효진이 오늘(7일)은 '김승현의 가요본색' DJ로 청취자를 찾아간다"라고 7일 밝혔다.

 

이는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이 공단 창사 70주년 기념일(2월 12일)을 앞두고 이날을 스페셜 데이로 지정해 프로그램 MC를 맞바꿔 진행하는 특집 방송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날 '가요본색'에 솔로 MC로 출격하는 김효진은 원조 싱어송라이터인 인기가수 김범룡과 80년대 히트곡을 함께 들으며 추억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나른한 평일 낮 12시에 청취자들의 졸음을 한 방에 날려버린 '입담의 여왕' 김효진이 늦은 저녁 시간대 청취자들에게는 어떠한 입담으로 유쾌함을 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995년 MBC '젊음의 다섯 마당'으로 데뷔한 김효진은 MBC '오늘은 좋은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효진입니다', MBC '논스톱', '원더풀 라이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TV조선 '내 사랑 투유' 등 예능 뿐만 아니라 시트콤과 드라마, 홈쇼핑, 라디오 등 영역을 확장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등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효진이 스페셜 DJ로 등판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가요본색'은 오늘(7일) 오후 8시에 TBN 한국교통방송 12개 지역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에서 청취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TBN 통'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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