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거울 속의 나, 조금은 슬퍼보이네 이별에 서툴러 전하지 못한 말"
어둡고 염세적이지만 그럼에도 아름답게 남는 것들에 대해 노래하는 서영주가 부른 신곡 '거울 속의 사람'이 오늘(7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거울 속의 사람'은 레이블 최소우주가 이끄는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2 네 번째 곡의 트랙A로, 대한민국 대중 음악계의 거장 조동익이 작곡, 조동희가 작사했다.
서영주가 부른 '거울 속의 사람'은 자조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노래로, 사랑의 경험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한 청춘을 표현했다. 트랙A는 서정성 짙은 멜로디에 서영주의 울림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서영주는 녹음 현장에서 "내 모든 것을 내어줄 만큼 사랑했지만 이젠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이에 대한 감정을 저만의 목소리로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라며 "솔직한 가사가 많은 리스너 분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주가 부르는 '거울 속의 사람'은 오늘(7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 투트랙 프로젝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1theK에서 녹음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도 동시 공개한다.
한편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가수가 각자의 감성을 담아 두 개의 음원으로 발매하는 프로젝트로,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를 넘어서는 삶의 노래'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레이블 최소우주, 세계 최초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와 함께한다. 서영주가 부른 '거울 속의 사람' 트랙A에 이어, 조동희가 부른 트랙B 버전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