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이 가을을 물들인다.
14일 SBS미디어넷 측에 따르면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2023 SEOUL MUSIC FESTIVAL, SMUF)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서울시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 축제. 올해에는 ‘대중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힙합, 발라드, 트로트 등 대중 음악의 향연이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예술섬인 노들섬에서 펼쳐진다.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메인 스테이지의 1일차인 22일 Energetic Stage에는 힙합을 중심으로 정인, 넉살×까데호, 가호×케이브, 너드커넥션, 원슈타인이 무대에 올라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2일차인 23일 Attraction Stage에는 이민우(M), 틴탑, BAE173, TAN, 클라씨 등 K-POP 아이돌이 시민들과 만난다. 3일차 24일 Together Stage에는 코요태, 알리, 송가인, 폴킴, 경서 등 트로트와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와 더불어 인디밴드 공연과 SMUF 버스킹, SMUF TALK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2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4시에는 인디 뮤지션들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진행된다. 첫 날(22일)에는 밴드 더 보울스와 해서웨이, 둘째 날(23일)에는 화노와 곽태풍, 셋째 날(24일)에는 밴드 어나더시즌과 그룹 빅마마의 멤버 이지영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가득한 무대도 펼쳐진다. 국내 8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을 선보인다.
SMUF TALK를 통해서는 음악 산업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뮤직 이야기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걸그룹 아이브의 ‘Love Dive’와 ‘After LIKE’ 등 작사에 참여한 작사가 서지음의 진행으로 댄서 아이키와 음악 프로듀서 리즈(LEEZ), K-드라마 OST의 신흥강자 가호가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대중 음악의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SBS F!L 프로그램 ‘빵카로드’와 함께 하는 ‘빵카로드 in 서울’, BEAUTY 체험부스, 음악체험존, VR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한편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2023 SEOUL MUSIC FESTIVAL, SMUF)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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