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브라질 공연 전석 매진…관객들 '떼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에스파도 유니메드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에스파가 브라질에서 공연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멤버들은 '걸스'(Girls), '새비지'(Savage),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등 히트곡을 포함해 총 25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노래를 '떼창'으로 따라부르며 에스파에 화답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에스파는 "지금까지 방문한 도시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이었다"며 "라이브 방송을 할 때마다 '컴 투 브라질'이라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드디어 오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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