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고스트나인(GHOST9)이 데뷔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치렀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팬미팅 '비욘드 더 일루전(Beyond The Illusion)'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히트곡 무대와 비하인드 토크, 악기 연주 등을 했다. 특히 그룹 '세븐틴'의 '손오공', '뉴진스'의 'ETA' 등 챌린지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스트나인은 "팬들과 함께한 이틀 동안 너무 행복했다. 환상을 넘어 여러분이 있는 현실에 찾아온 것 같이 우리는 또 여러분을 만나러 오겠다"며 "그때까지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지난 2020년 9월 데뷔한 마루기획 첫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4월 이후 앨범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가, 최근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에 '팀 14시'로 출연해 실력을 재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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