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데뷔 15주년 기념 팬 콘서트 'I+UN1VER5E'를 다음 달 23~24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KSPO)돔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식의 이번 팬 콘서트는 아이유의 음악과 함께 팬덤 유애나와 아이유가 밀도 높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등으로 채워진다.
아이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이번 팬 콘서트를 위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아이유가 팬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공식 행사는 2019년 열린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이후 4년 만이다.
앞서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아이유는 지난 20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Moment,)'을 열었다.
한편 다음 달에는 지난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었던 단독 콘서트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실황을 영화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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