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방콕 콘서트 성료…2회 전석 매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태연이 방콕 콘서트를 성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지난 12~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BANGKOK’(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방콕)로 고퀄리티 공연을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태연은 지난 2017년 ‘TAEYEON solo concert ‘PERSONA’ in BANGKOK’(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 인 방콕)으로 태국 최초 단독콘서트를 펼친 한국 여자 솔로 가수 타이틀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에는 ‘‘s…TAEYEON Concert’(아포스트로피 에스…태연 콘서트)로 태국에서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최초의 한국 여자 솔로 가수에 등극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치는 2회 공연이 모두 매진해 새로운 기록으로 변함없는 현지 인기와 높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태연은 ‘INVU’(아이앤비유)로 오프닝을 강렬하게 장식,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 ‘그런 밤 (Some Nights)’, ‘Set Myself On Fire’(세트 마이셀프 온 파이어) 등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하며 1만 8천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태연은 오는 19~20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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