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새녘의 새 싱글 '마지막을 아는 사이'가 발매됐다고 영기획이 4일 밝혔다.
김새녘은 작년 데뷔 EP '새빛깔' 발매 후 스페드 업 앨범 '새빛깔(Sped Up)'과 박찬주와의 프로젝트 음원 '엔드 디스 뉴 이어(End This New Year)', '고민(demo)', '늦은 생각' 등의 음원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마지막을 아는 사이'는 김새녘이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싱글이다. "당신을 떠나보낸, 모든 것이 엉망이었던 그때를 지금은 전부 이해할 수 있다"고 노래하는 곡이다.
김새녘은 지난 2021년 10월 디지털 싱글 '싫증(demo)'으로 데뷔했다. 작년 6월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여섯 곡을 담은 첫 콘셉트 EP '새빛깔'을 발매했다. 이후 네이버 온스테이지 등에 출연했고 2022년 상상마당 밴드디스커버리에서 우승했다.
한편 김새녘은 오는 15일 오후 7시 홍대 상상마당에서 단독 공연 '마지막을 아는 사이'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