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내달 첫 팬콘서트를 열고 팬심 저격에 나선다.
다크비(이찬, 디원, 테오,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 'THE FIRST LOVE(더 퍼스트 러브)'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공연과 더불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글로벌 팬들을 위한 온라인 스트리밍도 준비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다크비의 공식 SNS에 팬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팬콘서트에 걸맞은 풋풋하고 내추럴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어깨를 감싸거나 귀를 잡고 미소를 짓는 등 멤버들의 끈끈함이 엿보이는 포즈에서 든든한 팀워크와 활기가 느껴진다.
'퍼포펀스 맛집'으로 불리는 다크비는 최근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으로 탄탄한 기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4월 개최한 일본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고 오는 9월에는 첫 일본 투어 개최로 글로벌 인기 성장세를 이어간다.
한편 다크비는 지난달 14일, 미니 6집 'I Need Love(아이 니드 러브)'를 발매하고 다크비표 청량 에너지를 발산했다. 미니 6집 활동 마무리 후에도 팝업 스토어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