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2Z, 브라질 상파울로 간다…'아시아 스타 페스티벌' 출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2Z(투지)가 오는 7월 7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타 페스티벌(Asia Star Festival)’에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스타 페스티벌’은 일본 록 음악의 레전드인 미야비(MIYAVI), 태국의 팝스타 제프 사루트(Jeff Satur), JYP 중국 보이그룹 보이 스토리(Boy Story), 한국 걸그룹 트라이비(TRI.BE), 클라씨(CLASS:y) 등이 출연하는 브라질 최초의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이다.

 

2Z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팬데믹이 해제되자 첫 번째 해외 콘서트 투어인 ‘2Z 202 A Crash Landing’을 통해 브라질과 멕시코 등으로부터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2Z는 이번 페스티벌을 앞두고 전설적인 브라질 록 아티스트인 피티(Pitty)의 ‘Admiravel Chip Novo’를 리메이크 했는데, 이 영상은 원곡자인 피티의 극찬을 계기로 브라질 유명 매체인 ‘Record New’에서 화제성 있게 다루기도 했다.

 

한편 2Z는 지난 12일 여섯 번째 EP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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