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BORN PINK' 투어 베트남 공연 추가 개최

최대 규모 스타디움 입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29∼30일 베트남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My Dihn National Stadium)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추가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미딘 내셔널 스타디움은 4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이다. 이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최초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아시아에서만 13개 지역에서 26회 공연을 열게 됐다.

 

YG 측은 "모두 전 세계 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다음 달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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