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이경, 미주 솔로 데뷔곡 MV 지원사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솔로로 컴백을 앞둔 미주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10일 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가수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미주의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하는 것이 맞다.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효리는 미주가 가수 롤모델로 꼽아 온 선배다.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기도 하다. 미주는 지난해 11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효리는 2월 안테나에 둥지를 틀었다.

 

미주와 가까운 사이인 이이경도 지원사격에 나서 관심을 더한다. 미주와 이이경은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비즈니스인지 실제인지 모를 러브라인으로 화제몰이를 했다.

 

미주가 속했던 러블리즈는 2021년 11월 16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기점으로 공식 해체됐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기반으로 솔로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미주는 오는 5월 17일 첫 싱글 'Movie Star'(무비 스타)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로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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