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이달 22∼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인넥스트트렌드는 예스24와 함께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첫 개최된 이후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책의 감성과 함께 사람들에게 설렘과 위로를 선사해 왔다. 올해는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선정됐으며, 김 작가는 22일 북콘서트를 연다.
한편 총 19개 팀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2일 첫날 페스티벌에는 ATEEZ, Lacnna, 김호연, 다나카, 멜로망스, 이적, 적재, 터치드, 하현상이 라이브무대를 선보인다.
23일에는 BTOB, msftz, 가호, 로이킴, 백현, 소란, 유채훈, 이승윤, 정승환, 헤이맨 등 국내 최고 실력파 뮤지션이 등장해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